작성일: 2025년 10월 7일
임영웅부터 나훈아까지, 트로트계의 진짜 부자들은 누구일까?
2024–2025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트로트 시장은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콘서트, 광고, 유튜브, 굿즈 판매 등 다양한 수익원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이제 트로트는 단순한 장르를 넘어 거대한 산업으로 진화했습니다.
이번 콘텐츠는 신뢰 가능한 다수의 언론 및 산업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2024–2025년 기준 연간 수입이 가장 높은 트로트 가수 TOP10을 심층 분석했습니다.
1. 트로트 시장 성장 배경
2024년 이후 트로트 시장은 ‘K-트로트 산업화’라는 새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시리즈를 통해 수많은 스타가 탄생하며,
이제 트로트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20–30대에게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형 콘서트 투어, 고정 광고 계약, 음원 스트리밍, 유튜브 수익, 팬 굿즈 판매 등
가수별 복합 수익 모델이 완성되면서, 일부 트로트 가수들의 연간 수입은
아이돌 못지않은 100억 원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2024–2025년 트로트 가수 연간 수입 TOP10
순위 | 가수명 | 연간 수입 추정치(원) | 주요 수익원 |
---|---|---|---|
1위 | 임영웅 | 약 100억 원 이상 | 콘서트, 광고, 유튜브, 굿즈 |
2위 | 나훈아 | 약 70억 원 | 콘서트, 저작권, IP |
3위 | 영탁 | 약 50–60억 원 | 공연, 작곡, 광고 |
4위 | 이찬원 | 약 45–55억 원 | 투어, 광고, 방송 |
5위 | 장윤정 | 약 40–50억 원 | 공연, 방송, 브랜드 모델 |
6위 | 송가인 | 약 30–35억 원 | 전국투어, 음원, 광고 |
7위 | 박현빈 | 약 30–40억 원 | 행사, 방송, 브랜드 모델 |
8위 | 양지은 | 약 25–30억 원 | 콘서트, 방송, 광고 |
9위 | 홍진영 | 약 20–25억 원 | 유튜브, 공연, 광고 |
10위 | 정미애 | 약 15–20억 원 | 행사, 방송, 음원 |
3. 1위 임영웅 — “K-트로트의 신경제, 영웅시대의 주인공”
- 연간 수입: 약 100억 원
- 소속사: 물고기뮤직
- 대표 수익원: 콘서트(45%), 광고(20%), 유튜브(15%), 굿즈(10%)
- 대표곡: 이제 나만 믿어요 (YouTube)
임영웅은 단순한 트로트 가수를 넘어 ‘경제적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그의 팬덤 ‘영웅시대’는 국내 최강 구매력을 자랑하며,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됩니다.
2025년 일본·미국 투어 예정으로 수익은 150억 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2위 나훈아 — “전설의 무대, 70억 원의 카리스마”
- 연간 수입: 약 70억 원
- 소속: 독립 아티스트 (자체 기획 콘서트)
- 대표 수익원: 콘서트(70%), 저작권(15%), 광고(10%)
- 대표곡: 어매 (YouTube)
공연당 약 5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스스로 공연을 기획·운영해 순이익률 70% 이상을 달성합니다.
그의 무대는 단순한 콘서트가 아닌 ‘예술 공연’으로 평가받습니다.

3위 영탁 — “노래도 만들고 돈도 버는 싱어송 트로트맨”
- 연간 수입: 약 50–60억 원
- 주요 수익원: 공연(40%), 저작권(20%), 광고(20%)
- 대표곡: 찐이야 (YouTube)
자작곡 ‘찐이야’, ‘폼나게 살자’ 등으로
저작권 수익만 연간 10억 원을 넘습니다.
콘서트 수익과 브랜드 협업까지 겸하며 완전한 ‘프로듀서형 가수’로 자리했습니다.

4위 이찬원 — “착한 미소의 국민 힐링 스타”
- 연간 수입: 약 45억~55억 원
- 주요 수익원: 콘서트·광고·방송
- 대표곡: 편의점 (YouTube)
이찬원은 ‘찬또배기’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입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데뷔 이후, 따뜻한 이미지와 호감도 높은 인성으로
다수의 광고주들이 가장 신뢰하는 젊은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연간 수입은 약 45억~55억 원으로 추정되며, 전국 투어 ‘찬스타임’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해 티켓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공연과 광고 비중이 높으며, 방송 진행자·예능 출연자로서도 폭넓게 활약 중입니다.
유튜브 공식 채널 구독자는 70만 명을 돌파했고,
콘텐츠 조회수는 누적 1억 뷰 이상으로 디지털 수익 구조 또한 안정적입니다.
2025년에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와 정규 앨범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수입이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는 감성, 신뢰, 긍정의 에너지를 겸비한 “국민 힐링 가수”로 평가받습니다.

5위 장윤정 — “트로트의 여왕, 산업의 리더”
- 연간 수입: 약 40억~50억 원
- 주요 수익원: 방송·행사·광고
- 대표곡: 어머나 (YouTube)
장윤정은 ‘어머나’로 대한민국 트로트를 다시 대중 중심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입니다.
트로트계에서 20년 넘게 최정상 자리를 지키며,
가수뿐 아니라 방송인, 멘토, 제작자로서의 다방면 활약으로도 주목받습니다.
연간 수입은 약 40억~50억 원으로, 전국 행사와 방송 출연료, 광고 모델 계약이 주요 비중을 차지합니다.
특히 ‘미스트롯’ 시리즈에서 심사위원과 멘토로 활약하며
신인 발굴 및 트로트 산업 확장에 기여한 공로가 큽니다.
그녀는 브랜드 신뢰도가 높아 가족용품, 식품, 생활 브랜드 모델로 장기 계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워킹맘이자 국민가수’라는 이미지를 유지하며
음악과 방송 두 영역에서 꾸준히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장윤정은 트로트의 전통을 잇는 동시에 산업적 리더십을 보여주는 상징적 인물입니다.

6위 송가인 — “진정성으로 세대를 감동시키는 효녀 가수”
- 연간 수입: 약 30억~35억 원
- 주요 수익원: 전국투어·음원·광고
- 대표곡: 가인이어라 (YouTube)
송가인은 ‘미스트롯 시즌1’의 우승자로, 전통 트로트의 부활을 이끈 주역입니다.
진심 어린 무대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효녀 가수’, ‘정통 트로트의 상징’이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그녀의 연간 수입은 약 30억~35억 원으로,
2024년 전국 투어 ‘연가(戀歌)행계’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공연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음원 스트리밍 수익과 광고, 굿즈 판매도 꾸준히 증가 추세입니다.
팬층은 40~60대 여성 중심으로, 가족 중심 콘텐츠와 브랜드 협업에서 강세를 보입니다.
2025년에는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투어를 추진 중이며,
해외 진출 시 수익은 50억 원 이상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송가인은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감성 트로트의 대명사’로 평가받습니다.

7위 박현빈 — “흥의 제왕, 무대 에너지의 아이콘”
- 연간 수입: 약 30억~40억 원
- 주요 수익원: 행사·축제·광고
- 대표곡: 샤방샤방 (YouTube)
박현빈은 ‘샤방샤방’, ‘곤드레 만드레’로 전국 축제를 접수한
트로트계의 대표 엔터테이너입니다.
유쾌하고 흥겨운 무대 에너지로 모든 세대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사형 스타’로 불립니다.
연간 약 30억~40억 원의 수입을 올리며,
월평균 2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는 행사계의 강자입니다.
공연당 출연료는 약 3천만~5천만 원 수준이며,
방송 예능 출연과 지역 광고 모델 활동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합니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현장 호응력입니다.
관객과 소통하며 무대를 축제의 장으로 바꾸는 독보적 능력으로
트로트계 ‘무대 장인’으로 불립니다.
2025년에도 꾸준한 축제 활동으로 약 35억 원 이상의 수익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8위 양지은 — “힐링 보이스, 감성 트로트의 신세대 아이콘”
- 연간 수입: 약 25억~30억 원
- 주요 수익원: 콘서트·방송·광고
- 대표곡: 사랑 길 (YouTube)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은 감성적인 목소리와 따뜻한 인성으로
‘힐링 트로트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효녀 가수’라는 진정성 있는 서사를 바탕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노래는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음악으로 평가받습니다.
연간 수입은 약 25억~30억 원이며,
공연과 방송 출연, 음원 스트리밍, 광고가 주요 수익원입니다.
대표곡 ‘사랑의 꽃’, ‘울게 하소서’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고,
건강기능식품과 전통 브랜드 광고 모델로서 신뢰감 높은 이미지를 이어갑니다.
2025년에는 미니 콘서트 투어와 정규 앨범이 예정되어 있으며,
수입은 약 35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녀는 진심과 음악성이 공존하는 ‘세대 통합형 트로트 가수’로 평가받습니다.

9위 홍진영 — “트로트의 디지털 여왕”
- 연간 수입: 약 20억~25억 원
- 주요 수익원: 유튜브·광고·공연
- 대표곡: 사랑의 배터리 (YouTube)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오늘 밤에’ 등으로
트로트의 젊은 감각을 개척한 ‘트렌디 트로트의 선두주자’입니다.
그녀는 유튜브와 SNS를 통한 직접 소통으로
젊은 세대에게 트로트를 새롭게 인식시킨 장본인입니다.
연간 약 20억~25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유튜브 광고 수익과 디지털 콘텐츠로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합니다.
110만 명이 넘는 구독자와 수억 뷰 영상들은
그녀의 강력한 디지털 브랜드 파워를 입증합니다.
2025년에는 아시아 투어 및 신곡 발매를 통해
국내외 수익이 더욱 증가할 전망입니다.
홍진영은 트로트의 세대교체를 이끈 디지털 시대의 아이콘입니다.

10위 정미애 — “가족의 감성, 따뜻한 무대의 목소리”
- 연간 수입: 약 15억~20억 원
- 주요 수익원: 행사·가족광고·음원
- 대표곡:고향바람 – 정미애 (YouTube)
‘미스트롯 시즌1’ 준우승자 정미애는 ‘어머니의 목소리’로 불립니다.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무대, 인간적인 매력으로
주부층과 중장년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연간 약 15억~20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행사·축제 무대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가족 친화적 이미지 덕분에 건강식품, 생활용품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입니다.
음원 ‘미운 사랑’, ‘사랑 참’은 꾸준히 스트리밍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트로트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
트로트 가수들의 수입은 과거처럼 단순한 행사 중심이 아닙니다.
지금은 콘텐츠·IP 산업화 구조로 전환되어,
- 유튜브 광고,
- 팬 커뮤니티 굿즈,
- 디지털 음원,
- 해외 투어
가 주요 수익 축을 차지합니다.
특히 임영웅, 이찬원, 송가인 등은 팬덤 결속형 경제 구조를 구축해
K-트로트의 글로벌화 중심으로 성장 중입니다.
출처
- cbsmd38 블로그: 대한민국 최고 수입 트로트 가수 TOP10 (2024)
- [TV조선·JTBC 트로트 산업 기사 시리즈 (2024–2025)]
-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공개 데이터 일부]
- [하이브·미스틱·물고기뮤직 연간 실적 보고서 (요약)]
